"교실에서 무슨 짓?" 성행위 연상케하는 고교생 장난 '경악'
입력: 2011.09.04 09:48 / 수정: 2011.09.04 09:48

▲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고교생의 장난이 인터넷에 확산돼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고교생의 장난이 인터넷에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이성진 기자]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교실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난을 서슴없이 펼치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성추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20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학교 쉬는 시간에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거리낌 없이 신체적인 접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학생은 여학생을 무릎 위에 앉히거나 껴안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이어갔다. 주위 시선도 아랑곳 않고 그저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다. 주변 학생들도 장난을 말리기는 커녕 웃으며 지켜보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교복을 입고 교실에서 무슨 짓이냐", "이런 행동을 하고도 웃음이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간다", "요즘 학교에서는 이렇게 노는 것인가"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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