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은주기자] '천지애 패션' 열풍이 뜨겁다. 천지애 헤어스타일, 천지애 가방 등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성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아줌마 '천지애'이다. MBC-TV '내조의 여왕' 천지애(김남주 분)는 남편을 출세시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줌마다.
천지애는 백수를 겨우 면한 말단사원의 아내이지만 스타일만큼은 여느 사모님들보다 세련됐다. 딸 유치원을 못 보낼 정도로 절절매는 천지애는 매일매일 세련된 옷과 명품가방을 바꿔매고 등장한다.
실제 김남주는 의상은 국내 여성 브랜드를 백은 명품브랜드로 협찬 받아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백은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드림 백(Dream Bag)' 이라고 불리는 명품 브랜드의 잇(It)백들이 많다. 샤넬을 제외한 모든 명품브랜드 2009 봄/여름 신상품을 다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격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4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지금까지 등장한 천지애 명품백은 어떤 것이 있었고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봤다.

◆ 마이클 코어스 - 69만 5000원
천지애는 누명을 쓰고 쫓겨나게 된 남편 온달수(오지호 분)의 선처를 호소하며 양봉순(이혜영 분)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 장면에서 천지애가 들었던 가방은 미국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eal Kors)'의 데저트 라지 새틀 백이다. 투 포켓과 버클을 포인트로 디자인된 백이다. 이 백은 방송이 되자마자 전 매장에서 품절됐다. 가격은 69만 5000원이다.

◆ 지미추 - 203만원
오영숙을 따라다니며 동선과 쇼핑 취향을 파악하는 열의를 보였던 천지애. 이때 그는 뱀피 손잡이에 핑크색 가죽 호보 백을 어깨에 걸쳤다. 화이트 재킷위에 매치해 백이 더욱 눈에 띄었다. 이 가방은 명품 브랜드 '지미추(Jimmychoo)'의 스카이백이다. 가격은 203만원으로 '천지애 백'이라는 별명을 얻어 완판을 기록했다.

◆ 8회 마크 제이콥스 - 271만원
8회에서 천지애가 허태준(윤상현 분)과 시장에 갈 때 손목에 걸쳤던 백은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것이다. 백 이름은 마리아(Maria), 가격은 271만원이다. 브라운 퀼팅 바탕에 짙은 브라운 백 커버에 네이비 컬러가 트리밍 됐다. 토트백 끈보다는 약간 길이가 길어 천지애처럼 손목에 걸거나 가볍게 어깨에 멜 수 있다.

◆ 10회 지방시 - 249만원
사장님 사모님인 은소현(선우선 분)과 미술관에서 다정하게 얘기를 나눌 때 어깨에 멨던 화이트 가죽 크로스백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제품이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매는 가방으로 국내 패셔니스타들에게도 잇(It)으로 부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은 249만원.

◆ 12회 아이그너 - 379만원
극중 천지애는 가장 명품 가방을 파는 가게에서 이 가방을 구입했다. 뱀피소재에 짙은 핑크컬러 토트백 스타일인 이 가방은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의 뉴 에띠엔느(New Etienne) 백이다. 가격은 379만 원. 화사하고 하늘거리는 느낌의 의상을 주로 입는 천지애 분위기와 잘 아울린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