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지연 인턴기자] 영국 대중지 '미러'는 지난 30일 과학자들이 조사한 죽음의 확률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교통사고나 불치병으로 사망에 이르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죽음에 대한 통계가 아니였다. 해외 토픽에서나 볼법한 황당한 사고사들에 대한 확률을 조사했다.
과학자들이 밝힌 사고사의 원인은 그야말로 기상천외 했으며 확률 또한 '200만분의 1'에서 '3억분의 1' 등 다양했다.
◆ '상어에 물려죽을 확률' 3억분의 1
매해 상어에 물려 죽는 사람의 수는 40명이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해변으로 몰려드는 휴양객이 늘어나면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다.
◆ '코코넛에 맞아죽을 확률' 2억5,000만분의 1
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에 맞아 죽는 사람의 수는 매년 150여명이다. 80피트의 높이에서 갑작스럽게 떨어진 코코넛의 위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 '번개에 맞아 즉사할 확률' 1억분의 1
일년에 번개에 맞아 죽는 사람의 수는 유럽에서만 6명이다. 특이한 점은 번개에 맞아 죽은 사람은 여자보다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 '뜨거운 물에 데어 죽는 어린이' 500만분의 1
매년 영국에서는 150명의 어린이가 뜨거운 물에 데어 죽는다.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같은 사고에도 어른보다 사망할 확률이 높다.
◆ '식중독으로 죽는 확률' 300만분의 1
유럽에서는 매해 8만명의 사람이 식중독에 걸리고 이 중 200명이 목숨을 잃는다. 식중독을 배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 '침대에서 떨어져 죽는 확률' 200만분의 1
매년 침대에서 떨어져 죽는 영국 사람의 숫자는 20명이다. 특히 몸이 약한 어린 아이나 노인들이 침대 낙마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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