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던 채택된 김어준·주진우·신장식 씨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더팩트 DB |
[더팩트 | 김해인 기자] TBS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던 김어준·주진우·신장식 씨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3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앞서 문광위는 서울시 지원이 끊긴 TBS의 폐업 위기 관련 책임을 묻기 위해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TBS 라디오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한 방송인 김어준 씨,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진행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를 진행한 주진우 프리랜서 기자 등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택 TBS 전 대표이사, 정태익 TBS 전 대표이사, 강양구 TBS 경영전략본부장 등 3명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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