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개표율이 30%를 넘긴 상황에서 정근식 후보가 조전혁 후보를 앞서고 있다./더팩트 DB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개표율이 30%를 넘긴 상황에서 정근식 후보가 조전혁 후보를 앞서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 31.6%를 기록 중인 오후 10시30분 현재 정근식 후보가 32만3474표(53.26%)를 얻어 26만1971표(43.13%)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앞서고 있다.
윤호상 후보는 2만1902표(3.60%)를 기록하고 있다.
정 후보는 진보진영, 조 후보는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다. 윤 후보는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3.5%를 기록했다.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진 2008년 이후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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