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정보 종합·제공 '온통청년' 부스 운영
6일 음성군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충북청년축제의 청년 참관객이 한국고용정보원 온통청년 홍보 부스를 찾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 |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청년의 날을 맞아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고용정보원은 22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해 '온통청년'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온통청년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청년 정책정보와 청년센터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59곳이 참여한다.
고용정보원은 '온통청년'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홍보하고 청년들이 진로·취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및 ‘인형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종각 고용정보원 부원장은 "청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통청년의 역할"이라며 "10월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진로·취업 페스티별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 서비스를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정보원은 4월 국군 장병 취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 충북청년축제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늘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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