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A 씨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 /뉴시스 |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70대 남성 A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오전 7시52분께 살인 혐의로 A 씨를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10분께 서울 남대문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