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지역본부 전산실서 화재…서울역 승차권 발매 '차질'
입력: 2024.07.06 11:35 / 수정: 2024.07.06 11:35

6일 오전 9시40분께 발생…27분만에 진압
서울역 승차권 발매 불가…코레일톡 등 모바일 이용 당부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코레일 서울지역본부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화재의 여파로 현재 서울역 창구에서는 표를 구매하거나 환불하는 등의 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다.

6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즉시 진화에 나서 화재진압은 27분 만인 10시7분에 완료됐다.

화재 여파로 인해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코레일일은 이번 화재로 서울역에서 승차권 조회·발매·환불 서비스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인 코레일톡을 활용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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