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흑석역서 또 연기…40분 만에 정상운행
입력: 2024.07.05 11:20 / 수정: 2024.07.05 11:20

공조기계실서 발생…무정차통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이효균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이효균 기자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서울시메트로 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 무정차 통과를 실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0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11시쯤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 관계자는 "고객을 전원 대피시키고 무정차 통과했다가 소방당국 확인 아래 조치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1일 오후 4시 42분쯤에도 흑석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3시간 동안 상하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연기가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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