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기사 급발진 주장
3일 오후 5시20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문혜현 기자 |
[더팩트 ┃ 이윤경 기자] 3일 오후 5시20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3명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다.
70대 택시기사 A 씨는 "손님을 내려주고 유턴하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