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줌사람] 고재운 성공예감 대표 "영어 교육? 때가 중요해" (영상)
입력: 2024.06.08 00:00 / 수정: 2024.06.08 00:00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교육은 주어진 때가 있다. 이때를 놓치면 3~4배 이상의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영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해 초부터 경기 시흥에서 영어 유치원을 운영하는 고재운 교육 브랜드 '성공예감' 대표의 말이다.

현재 서울 목동과 일산에서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고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쳤다.

물리치료학, 의학, 경영학, 언어학 등 여러 전공을 경험 뒤 마지막 전공인 수학교육학을 바탕으로 서울의 한 입시학원에서 고등부 수학을 가르쳤다.

고 대표는 취재진에 "늦은 나이에 강사를 시작하다 보니 자취방 벽면에 칠판을 설치, 수업방식을 연구했다. 강의력을 빠르게 성장시키려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고재운 성공예감 대표가 지난달 29일 경기 알티오라 배곧영어점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고재운 성공예감 대표가 지난달 29일 경기 알티오라 배곧영어점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그는 삶에 있어서 한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았다. 해병대 경험과 국토종주 6회, 30개국 배낭여행 등을 경험하며 큰 사람으로 성장했다.

고 대표는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의미 있는 삶의 경험을 가져오고 싶었다. 고난이 있을 때 과거 경험들을 떠올리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영어유치원 운영 계기에 대해서는 "만 4~7세에는 우뇌가 발달해 이때 많은 데이터를 오감으로 체화해야 한다. 그래야 초등학교 때 좌뇌식, 습득식 교육이 빛을 발한다"고 설명했다.

AI나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를 꿈꾼다는 고 대표. 그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는 지난달 29일 경기 알티오라 배곧영어점에서 진행됐다. 영상으로 만나보자.

영어유치원을 운영하는 고 대표는 에듀테크 등 다양한 영재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해당 영상 갈무리
영어유치원을 운영하는 고 대표는 에듀테크 등 다양한 영재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해당 영상 갈무리

thelong05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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