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언덕길서 미끄러진 마을버스…37명 부상
입력: 2024.06.05 15:03 / 수정: 2024.06.05 15:03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종로구 상명대 후문 언덕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인근 빌라 담벼락을 들이받았다./윤웅 기자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종로구 상명대 후문 언덕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인근 빌라 담벼락을 들이받았다./윤웅 기자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서울 상명대학교 후문 언덕길에서 마을버스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승객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종로구 상명대 후문 언덕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인근 빌라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35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버스 운전자 60대 남성은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som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