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심의 시작...최저임금위원장에 이인재 교수
입력: 2024.05.21 11:16 / 수정: 2024.05.21 11:16

최임위, 1차 전원회의서 표결없이 호선 선출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 공익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뉴시스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 공익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뉴시스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에 이인재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 교수를 표결 없이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7년 5월13일까지 3년간 최저임금 심의를 이끈다.

이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제30대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제10대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 이후 여러 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한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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