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한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4일자로 행정1부시장으로 임명된다. 김 신임 부시장이 2023년 5월 12일 서울시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차 협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는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을 4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제37회(1993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평가된다.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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