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이주노동자 임금체불…인권위, 29일 토론회
입력: 2024.04.25 12:00 / 수정: 2024.04.25 12:00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권위 10층 배움터에서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 증언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이주노동119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가 본인의 목소리로 피해 상황을 발언하며, 각계 전문가들의 임금체불 근절 방안 논의도 이어진다.

정책토론회는 현장 참석과 인권위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참석 모두 가능하다.

인권위는 "이주노동자의 임금체불 피해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구제 절차를 통해 피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임금체불이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존권에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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