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XXX', 서울고검 벽에 스프레이 낙서한 40대 검거
입력: 2024.04.11 16:43 / 수정: 2024.04.11 16:43

공용물 파괴 혐의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40대 남성 A 씨를 공용물 파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후문 벽면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 전 대통령과 서 전 국정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욕설을 쓴 혐의를 받는다. /뉴시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40대 남성 A 씨를 공용물 파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후문 벽면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 전 대통령과 서 전 국정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욕설을 쓴 혐의를 받는다. /뉴시스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서울고검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정원장을 비난하는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40대 남성 A 씨를 공용물 파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후문 벽면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 전 대통령과 서 전 국정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욕설을 쓴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낙서 이후 유리창에 돌을 던져 금이 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hy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