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부구청장, 구로역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3.31 13:19 / 수정: 2024.03.31 13:19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 A 씨가 1일 오전 7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더팩트DB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 A 씨가 1일 오전 7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더팩트DB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동작구 부구청장 A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 씨는 며칠 전 극단 선택을 했다가 구조돼 고려대 구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 새벽 병원을 빠져나가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 씨의 구체적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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