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신고 접수…범죄 혐의점 없어
서울 원효대교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윤웅 기자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서울 원효대교 인근에서 한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20대 여성 A씨 시신을 원효대교 인근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40분쯤 "원효대교 다리 위에 휴대전화와 신발이 놓여있다"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해 A씨가 한강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전날 밤부터 수색 작업을 벌였고 이날 오전 인근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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