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내달 4일까지 '인권보도상' 후보작 공모
입력: 2024.01.17 11:17 / 수정: 2024.01.17 11:17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접수한다/국가인원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접수한다/국가인원위원회 제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후보작은 지난해 보도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에서 웹하드를 통해 접수한다. 수상작은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인권보도상은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 등을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등에 수여된다. 인권보도준칙 준수 등 상세한 심사기준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내달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인권위는 인권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 관심과 인권보호·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보도물 생산의 자발적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인권보도상'을 운영하고 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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