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입력: 2024.01.15 10:15 / 수정: 2024.01.15 10:15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박헌우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심위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사무처 직원 사무실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심위는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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