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레서판다 서울대공원에서 만나요
입력: 2023.12.01 11:15 / 수정: 2023.12.01 16:22

일본·캐나다서 3마리 들여와…이름 공모

서울대공원은 이달 중 해외에서 들여온 멸종위기 1급 레서 판다 3마리의 이름을 시민 공모로 짓는다. 일본 암컷 레서판다.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은 이달 중 해외에서 들여온 멸종위기 1급 레서 판다 3마리의 이름을 시민 공모로 짓는다. 일본 암컷 레서판다. /서울대공원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해외에서 멸종위기 1급 레서 판다 3마리를 반입했다고 1일 밝혔다.

레서판다는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밀렵 행위로 전 세계에 1만 마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동물이다. 충분한 적응 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쯤 시민에게 공개된다.

3마리 중 1마리는 지난달 20일 AZA SSP(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 종보전프로그램) 권고에 따라 캐나다 캘거리동물원에서 들여왔다. 나머지 한 쌍은 일본 타마동물원과 협약에 따라 지난달 27일 서울대공원에 도착했다.

서울대공원은 시설 개선과 레서판다의 적응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한다. 아울러 이달 중 3마리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시민 공모도 진행한다.

김재용 서울대공원 원장은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레서판다 종 번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중장기 동물종 관리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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