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한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김 실장이 5월 12일 서울시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차 협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는 13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 기조실장 직무대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제3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시에 재직하며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시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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