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준대기업 계열사 부사장이 유흥업소 관계자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의 모 기업 계열사 부사장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62)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마포구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으로 현재는 모 기업 계열사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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