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민선 8기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함께 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확정했다. 진교훈 구청장. /강서구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민선 8기 구정 슬로건을 '함께 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일구고 주거,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가치를 키우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등 5개 구정 목표도 제시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발전,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구현 등 진 구청장의 주요 공약을 모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선 8기 강서구는 구민들과 함께 더 발전하고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든 혜택을 구민들이 골고루 나누는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가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며 57만 구민이 모두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