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 직접 밝힌 '가슴 터치' 이벤트
"보수적인 한국 성문화 바꾸고 싶어"
[더팩트ㅣ이덕인 기자·서다빈 인턴기자] <더팩트>는 17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일명 '압구정 박스녀'로 최근 뉴스를 뜨겁게 달군 AV 배우 겸 모델 아인과 인터뷰를 갖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인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구멍 뚫린 박스를 걸치고 본인 가슴을 타인에게 만지게 한 '엔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아까 누가 만졌다고 했었다", "진짜 만지려는 사람이 있냐", "우리나라도 성이 많이 개방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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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만난 '압구정 박스녀' 아인이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
아인은 인터뷰 중 "'엔젤박스' 이벤트로 대한민국의 보수적인 성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유쾌한 입담을 펼친 아인. 자세한 보도는 아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이건뭐지?] "성문화 바꿀래"…'압구정 박스녀' 아인을 만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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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 배우 겸 모델 아인은 인터뷰 중 "'엔젤박스' 이벤트를 또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