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4.8%로 집계됐다. 단식 농성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이재명 대표가 9일 퇴원후 오후 발산역에서 진교훈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원유세를 하고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4.8%로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만410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를 나타냈다.
이 수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서울시 전체 투표율 3.5%, 강서구 투표율 3.5% 보다 1.3%포인트 높다.
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같은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은 6.6%, 강서구 투표율은 6.3%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6~7일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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