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주거정비 아카데미 홍보물. /금천구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명한 정비사업을 유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자는 취지다. 주거정비사업 조합원 및 주민참여단,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성 개선 방안(10.11) △사업단계별 세무회계 실무(10.12)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10.13)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10.16) △도시정비법 중요 개정 내용,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 이해(10.17) 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유형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주민들은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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