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승용차, 소형 승합차, SUV를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전구류·워셔액·부동액) △오일류(엔진·자동차 미션·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각종 벨트 등을 점검해 무상으로 교체·보충해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미리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고향에 방문하시는 분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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