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임종성 의원 불구속 송치
입력: 2023.08.30 13:24 / 수정: 2023.08.30 13:24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설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새롬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설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설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30일 임 의원을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께부터 지역구 소재 건설업체 임원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임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