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입찰 비리 의혹' SR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23.08.29 11:08 / 수정: 2023.08.29 11:08

차량 구매 입찰 관련

경찰이 고속철도 SRT(수서발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SR의 입찰 비리 의혹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박헌우 기자
경찰이 고속철도 SRT(수서발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SR의 입찰 비리 의혹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경찰이 고속철도 SRT(수서발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SR의 입찰 비리 의혹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SR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입찰방해 혐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올해 초 SR은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차량 14편성을 발주했고 A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B업체는 입찰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며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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