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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ㅣ 박희준 기자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이날 오후 6시께 벌인 흉기 난동으로 퇴근길 시민 10여 명이 다쳤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 현황과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jacklond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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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이날 오후 6시께 벌인 흉기 난동으로 퇴근길 시민 10여 명이 다쳤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 현황과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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