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급 승진예정자 26명 발표
입력: 2023.06.16 14:16 / 수정: 2023.06.16 14:16
서울시는 과장급인 4급 승진자 26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2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정원 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새롬 기자
서울시는 과장급인 4급 승진자 26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2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정원 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6명을 4급(과장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4급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7월 초 시행해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눈여겨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시에 능력 있는 여성 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4급 승진 예정자 ▲홍보담당관 채명준 ▲자치경찰총괄과 정명이 ▲기획담당관 부혜경 ▲양성평등담당관 박희원 ▲민생사법경찰단 정문철 ▲경제정책과 나형선 ▲복지정책과 송수성 ▲기후환경정책과 이주영 ▲문화정책과 홍우석 ▲관광정책과 김가영 ▲공원여가정책과 손형권 ▲수변감성도시과 김세정 ▲도시기반시설본부 배희정 ▲총무과 성호준 ▲도로시설과 이관호 ▲녹색에너지과 서한호 ▲공원여가정책과 허현수 ▲정신건강과 고재정 ▲주차계획과 이유국 ▲도로계획과 전기현 ▲공공주택과 윤병헌 ▲도심재창조과 이예림 ▲도시정비과 이기원 ▲공동주택지원과 김병철 ▲신속통합기획과 최재준 ▲성북구 조운기


cul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