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실에 14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
입력: 2023.06.16 12:05 / 수정: 2023.06.16 12:05

브루노 마스·아이돌 콘서트, 프로야구까지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주말인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 관람객 14만 명이 몰려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16일 당부했다. /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주말인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 관람객 14만 명이 몰려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16일 당부했다. /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이번 주말 서울 잠실에서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과 프로야구 등이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16일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에 관람객 약 14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틀간 개최되며 약 11만 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여자)아이들 콘서트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약 1만 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치러진다. 약 2만 명의 관중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말 내내 이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h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