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고덕비즈밸리 ㈜알에프텍 사옥 내 사무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고득비즈밸리 현장 사진. /강동구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비즈밸리 ㈜알에프텍 사옥 내 사무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모집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관리비를 제외하고 무상으로 공간을 임대받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추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청년기업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로 창업 7년 미만이어야 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 대상이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모집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고덕비즈밸리와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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