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정보를 집중 홍보한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정보를 집중 홍보한다.

서울시는 7월 11일까지 개인별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생애주기별 주요 정책을 유튜브와 카드뉴스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생애주기로 알아보는 서울사용설명서'를 통해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출산·보육,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시 주요 정책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영유아는 첫만남 환영, 어린이집, 놀이·외출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개인별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른 맞춤 정보도 제공한다. '내게 맞춘 서울사용설명서'에서 10대 이하부터 60대 이상 중 해당하는 연령대를 설정한 후 돌봄·건강, 복지·주거, 교육·일자리, 생활·행정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서울청년문화패스, 임산부 대중교통비 지원 등 유용한 정책을 유튜브 쇼츠와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생애주기와 주요 관심사별로 알아보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다양한 정책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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