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장급인 3급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24일 오전 시청에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시는 국장급인 3급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승진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이다.
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7월 1일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주요시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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