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마스코트 '또타' 굿즈 한정판매
입력: 2023.05.28 11:15 / 수정: 2023.05.28 11:15

홍대입구·명동·김포공항·서울역 T-러기지서 판매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서울 지하철 또타 캐릭터 상품 한정판매 행사가 열린다. 판매 상품 예시. /서울교통공사 제공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서울 지하철 '또타' 캐릭터 상품 한정판매 행사가 열린다. 판매 상품 예시. /서울교통공사 제공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서울 지하철 '또타' 캐릭터 상품을 한정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김포공항역의 T-러기지에서 또타 캐릭터 상품 한정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타는 2017년 통합공사 출범과 함께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라는 의미로 이름짓고 만든 캐릭터다. 전동차 옆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했다.

시민들도 또타를 반기는 모습이다. 2021년 4월 광화문역에서 또타 인형을 판매한 지 2시간 만에 인형 600개, 에코백 80개가 매진되기도 했다. 당시 시민들이 구매를 위해 몇 시간 전부터 승강장 끝까지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배지와 인형, 피규어, 에코백 등 4종류다. 배지와 에코백은 T-러기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물량이 한정돼 있다. 판매가는 인형과 피규어 1만원, 배지 4000원, 에코백 1만5000원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사랑을 받는 또타 캐릭터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범 판매 기간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성을 확인해 판매품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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