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30일까지 구 브랜드 개발을 위한 주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천구청 1층에 마련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주민참여 이벤트 부스. /금천구 제공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30일까지 구 브랜드 개발을 위한 주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구청 1층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주민참여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부스를 방문해 '금천은 OOO다' 형식으로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된다. 구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5월과 6월에 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와 햄버거 쿠폰을 제공한다.
금천 하모니 축제 기간인 13일과 14일에는 구청 앞 도로에서도 도시브랜드 개발 이벤트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하면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시브랜드의 핵심 요소를 주민과 함께 찾아가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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