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으로 용산구 소재 식당을 예약 방문 후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유명 디저트바 이용권을 제공한다. 제이엘 디저트바 모습. /서울시 제공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으로 용산구 소재 식당을 예약 방문 후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유명 디저트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태원 및 용산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의 하나다.
캐치테이블 앱으로 용산구 소재 업장 및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이태원 주변 레스토랑 19곳에 방문해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디저트 카페와 바가 결합한 신개념 디저트바인 제이엘 디저트바 2인 특별 메뉴 이용권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매장 방문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식의 도시이며 이태원은 그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용산의 일상 회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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