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우수관광상품 22개 선정
입력: 2023.05.01 06:00 / 수정: 2023.05.01 06:00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방한 외국인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관광상품 22개를 선정해 지원한다.지난해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관광온 여행객들의 모습. /더팩트 DB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방한 외국인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관광상품 22개를 선정해 지원한다.지난해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관광온 여행객들의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한 외국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관광상품 22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 3월부터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최종 22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서울 소재 종합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개발, 운영,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쉼·맛·멋의 주제를 다룬 총 79개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상품을 두고 계획서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건강검진, K-팝, 한식 요리강좌, 한방 체험 등이다. 주로 중동, 동남아, 중화권 관광객 대상 상품이다.

이태원이 중심인 상품도 15개나 됐다. 종일 투어와 4박5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증가하는 글로벌 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우수관광상품을 발굴하게 됐다"며 "중동, 동남아 등 다변화된 외래관광객 방한 시장에 맞춘 고부가가치 테마 관광상품을 지속 발굴·육성해 서울관광 시장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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