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해인 기자] 도봉구는 미래 핵심 산업분야로 떠오르는 챗GPT 등 인공지능(AI) 산업분야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챗GPT는 자연어 데이터를 대량 학습해 AI가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기술로, 현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 산업 전반에 관심이 많고 관련분야를 체계적·효과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역량강화부터 취업까지 지원한다.
구와 서울북부기술교육원이 협업해 내달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한다. AI 기초이론과 AI·대화형 AI 활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하며, 구민 누구나 서울북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산업과 관련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전문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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