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관련 정책을 SNS로 홍보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동행메이트' 1기 모집 홍보물. /서울시 제공 |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관련 정책을 SNS로 홍보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은 SNS 운영자를 대상으로 '동행메이트' 1기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행메이트는 올 5월부터 11월까지 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 협업하며 관련 정책 정보와 체험 후기 등을 개인 SNS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종료 뒤에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선발심사에서 △블로그 일평문 방문자 1000명 이상 △인스타그램·유튜브 구독자 100명 이상 △블로그 인플루언서 △유튜브 실버버튼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또 사진·디자인·영상 등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으면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서울시 동행사업담당관은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 전달할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