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고민이라면…서울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입력: 2023.04.05 14:28 / 수정: 2023.04.05 14:28

1기 200명 선발…절반은 취약계층 우선

서울시가 청년인생설계학교 올해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청년인생설계학교 올해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어떡해'가 아닌 '어떻게'를 생각하게 한 학교다. 단점을 줄이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을 배웠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거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참가자의 소감이다.

서울시는 6일부터 18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청년인생설계학교 올해 1기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갤럽 강점 검사, 버크만 프리뷰 리포트 등 전문적 진단도구를 통해 스스로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000명을 모집하는데 3873명이 신청하며 인기를 끌었다.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52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올 1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5주 동안 시내 7개 청년공간에서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진로탐색 단계에 따라 △나만의 강점을 찾고 삶과 일의 첫 설계를 시작하는 라이프 코스 △조직과 관계를 고려한 다각적 자기 이해 과정인 커리어 코스 △중간 관리자급 청년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코스 등을 마련했다.

올해는 각 코스별 프로그램을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연말에 한 번만 개최했던 성과공유회를 여름에도 열어 청년들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참가자 중 절반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돌봄 청년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청년들에게 인생 방향 설정의 나침반이자 인생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미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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