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소속 경위가 검찰에 넘겨진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소속 경위가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국수본 소속 유모 경위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긴다고 3일 밝혔다.

유 경위는 수시로 본인 차를 운전하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수본에 출근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앞서 지난해 5월에는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1년간 취소된 바도 있다.

경찰은 전날 수사를 마무리하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감찰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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