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오피스텔서 3·6세 남매 추락사
입력: 2023.03.03 15:42 / 수정: 2023.03.03 15:42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어린 남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더팩트DB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어린 남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더팩트DB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어린 남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3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중랑구 면목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3세, 6세 남매가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쿵 소리가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건물 옆에 쓰러져 있는 남매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였던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이들이 창문 옆 침대 위에서 놀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