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의혹' 방통위원장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3.02.16 10:18 / 수정: 2023.02.16 10:18

검찰,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24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입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법, 북부지법, 서울북부지검, 북부지검 자료사진 /20220824/이새롬 기자
24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입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법, 북부지법, 서울북부지검, 북부지검 자료사진 /20220824/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 재승인 점수 조작 등 위계공무집행방해 사건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장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0년 TV조선의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방통위 관계자들이 평가점수를 낮게 수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의 방통위 압수수색은 이번이 네 번째다. 검찰은 지난해 9월 23일 방통위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7일, 12월 28일 세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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