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15건…미끄럼 사고 없어
입력: 2022.12.16 10:07 / 수정: 2022.12.16 14:01

서울시, 수도관 동결 사고 0건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등 수도권에 함박눈이 내리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등 수도권에 함박눈이 내리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폭설과 한파로 서울 시내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일어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15건이다.

다만 아파트 단지에 물을 공급하는 수도관이 어는 동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눈이 얼어 미끄러워진 도로에서도 다행히 미끄럼 사고는 없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눈이 예상했던 것만큼은 내리지 않아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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