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남대문로 통제
2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면서 주요 도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오늘(2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면서 주요 도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세종대로와 을지로, 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된다.
특히, 오후에는 일부 단체에서 한국은행, 종각, 안국, 광화문을 거쳐 대한문까지 행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지역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단체별로 살펴보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이날 오후 5시께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경찰 추산 1만 명 규모의 정부 규탄집회를 연다. 또한, 보수단체 신자유연대가 같은 시간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갖는다.
자유통일당도 오후 2시께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60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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