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 15개 전 동 주민센터 실시
광진구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광진구는 이달부터 광진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발굴단 직업소개 전문 상담원 2명을 동 주민센터로 파견하고 구직자와 1:1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15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달 1일 구의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양3동과 자양4동, 중곡3동에서 취업상담실이 실시됐다. 구는 11월 15일까지 남은 11개 동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별 운영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광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인·구직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광진일자리센터도 홍보될 것"이라며 "취업 의지가 강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