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신혼부부에 공동체주택 7가구 공급
입력: 2022.09.19 15:08 / 수정: 2022.09.19 15:08
양천구가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체 주택 7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은 신정4동 공동체주택의 내부 모습.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체 주택 7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은 신정4동 공동체주택의 내부 모습. /양천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체 주택 7가구를 공급한다.

양천구는 '신정4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 추가 입주가 7가구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 세대원으로 청년 주택 입주자는 만 19~35세 이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이다. 신혼부부 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다. 신정4동 (오목로 23길 25-1 외 3)에 위치한 맞춤형 공동체주택은 청년 6세대, 신혼부부 1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는 26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과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입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신혼부부들이 주거 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지 않도록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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